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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축사]
  • 한국안광학회
  • 대한안경사협회장
  •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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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리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교수협의회 회장님, 대한안경사협회장님, 대한시과학회장님, 산업체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일년 내내 학술지 발행 및 학회 업무에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봉사해주시는 14대 한국안광학회 임원 여러분께도 그간의 수고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년간 13대와 14대 한국안광학회 임원들은 우리 학회가 학술적으로 깊이가 있고,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학회였으면 하는 회원님들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한국연구재단등재학술지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등재지 자격을 유지하였습니다. 15년 연속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의 학술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과총의 학술대회 지원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안광학회 학술대상을 신설하여 현재 4회째 수상자를 낳았습니다. 신진연구자, 학생, 기업체가 같이 하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법인화를 통해 후원 시스템을 체계화하였습니다. 후원업체를 확대하였습니다. 정관과 시행세칙을 제개정하여 운영체계를 정리하였습니다. 학회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습니다. 학회 조직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의 임원들이 같이 학회를 이끌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미진한 부분도 많지만 그동안 회원님들이 격려해주신 덕분에 이만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감사했습니다.

    학회는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행을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숨 쉴 수 있는 공간과 존재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학회는 우리를 위해서, 그리고 후속 학문 세대를 위해서, 그리고 안경광학이라는 학문을 위해서 모두 함께 귀하게 여기고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한국안광학회의 설립부터 2021년 현재까지 우리가 이룬 많은 것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 한국안광학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하는 중대한 시기에 회원님들과 같이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 13대 및 14대 한국안광학회 임원이 준비하는 마지막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1년 12월 3일
    한국안광학회장 박미정


    - 2021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축사 -

    한국안광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김종석입니다.  

    대한민국 안경계의 발전적 학문 연구에 선봉적 역할을 하시는, 한국안광학회의 동계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안광학회의 발전과 안경계의 미래를 위한 연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박미정 회장님과 학회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교수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사회 모든 분야는 새로운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4차 산업의 도래 속에,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고난의 현실은, 우리사회 분야를 막론하고 혁신과 변화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그 어떠한 분야도 예외 없이 도태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안경계 역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예외 없이 놓여 있으며, 이는 우리 안경계가 태동 후, 최대의 위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처한 위기의 극복을 위해, 우리 협회를 중심으로 정말 사활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경 온라인 판매나 그 외 우리 안경계의 업권을 빼앗으려는 세력들로부터 우리가 업권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우리 안경계는 대자본 기업들이나 그 외 소수가 지배하는 분야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기존 안경계의 생태계는 파괴가 될 것이고, 지금도 많은 학교들이 겪고 있는 신입생 수급의 어려움을 넘어서, 나아가서는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제 축사는 업계의 현안을 교수님들께 말씀드리며, 우리 박미정 회장님과 한국안광학회에서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신체를 다루는 보건의료 분야는 단순한 경제논리나 단순한 기술적 시스템을 가지고 접근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해당 전문가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해당 분야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명감이나 전문성이 배제된 플랫폼 기업들이 제안하는 안경의 온라인 판매에 대해 우리는, 유해성 증명이나 폐해에 대한 논리 정립이 필요합니다. 대외적으로 명확히 제시할 내용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그 역할을 우리 한국안광학회에서 해 주신다면 향후 우리가 우리의 업권을 지켜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 변화 속에 우리가 업권을 지키며,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토대와 저력은 바로 전문성 강화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발전적 연구가 있기를 바라고 기대하며, 관계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김종석


    2021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원대학교 문병연 교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우선 2021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술대회 준비로 애쓰신 박미정 회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국안광학회지는 200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이래 점점 까다로워지는 심사에도 불구하고 등재지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학술지 발행사업에도 2007년 이후 매년 선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학회 임원분들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한국안광학회가 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년동안 지속되어온 코로나가 아직도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학술대회가 완전 대면으로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미래 안경사의 업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늘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우리 안경사의 미래를 대비하고,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 학술대회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광학회의 동계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연구자분들과 한국안광학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일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회장 문병연